For a Better Life, ISEC 2018!
1.
‘사이버 보안’이 온라인을 넘어 우리 일상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부분이 되고 있다. 메일을 잘못 받으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파일이 암호화되는 랜섬웨어에 감염되고, 집안이나 매장에 설치된 IP 카메라는 자칫하면 해킹돼 개인 사생활이 인터넷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2. 4차 산업혁명 시대
전 세계가 소리 높여 외치는 ‘4차 산업혁명’이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라면 ‘사이버 보안’도 결국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찾는 과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이자, 더 나은 삶을 목표로 하는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 국제적 논의의 장, ISEC 2018이 개최된다.
3.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ISEC은 ‘사이버 보안’이 전 세계인들의 삶의 일부이자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이라는 의미에서 ‘For a Better Life’를 부제로 정하고,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각종 보안위협의 실상을 분석해 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4.
ISEC 2018은 세계 최대 정보보호전문가 단체인 (ISC)2의 공동 주관으로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강연에 대거 참가함으로써 국내 사이버 보안 수준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5. 8개 키노트 스피치, 총 18개 트랙, 90여개 세션 강연
ISEC 2018에서는 국방·의료·금융 등 각 분야별 동시 개최 콘퍼런스가 양일에 걸쳐 12개가 마련돼 각 분야별 글로벌 트렌드를 조망하는 동시에 각 분야별 현안과 이슈를 살펴보게 된다.
6. 2018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
동시 개최되는 ‘2018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 페어’에서는 80여개 부스 규모의 정보보호 솔루션 전시를 통해 최신 정보보호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7.
ISEC 2018은 CEO를 비롯해 CISO·CPO 등 모든 임직원들의 보안 교육이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정부부처 및 기업의 보안책임자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은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일반 기업의 CEO를 비롯해 CISO, CPO 등의 보안담당 임원,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실무자들은 ISEC 홈페이지(www.isecconference.org)을 통해 사전등록시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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