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서비스 수요에 맞춰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체험 기회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가 주거지 근처에서 증가하는 여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동참하고자 9월 30일까지 ‘엄마와 딸 안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이브지티가 ‘엄마와 딸 안심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제공=파이브지티]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집에 귀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이나 보안 사각지대에 위치한 아파트를 출입하는 경우에도 안심하게 집에 들어갈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서울시가 2016년 5월부터 20~30대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2달 동안 진행한 주거지 안전과 주관적 범죄 노출 정도 등을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중 45.9%는 성희롱과 성폭행의 위험에 노출돼있다고 답했다. 이는 주거침입과 절도(24.7%) 위험보다 21%포인트 높다. 일생생활이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이 44.6%, 주거지에 대한 불안 비율도 36.3%를 나타냈다.
파이브지티는 일반적으로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아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을 탑재한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파이브지티 유페이스키는 IoT기능으로 위급 상황 시 사전에 등록된 표정 변화를 분석해 지정된 스마트폰과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한 상황을 알람과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다. 이는 귀가 후 집 앞에서 발생하는 범죄 발생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엄마와 딸 안심 캠페인은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가 길을 만들기 위해 유페이스키를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파이브지티로 유페이스 설치를 문의하면 캠페인 기간 동안 최대 36개월까지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모든 가정의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을 위한 보호망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GTFR-6000)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 만여 개의 특징을 포착해 1초 이내에 인증이 가능하다. 일란성 쌍둥이도 구별할 정도의 정확한 인증률을 가지고 있으며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한 생체인증방식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용한 인증이 절대 불가능하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도 탑재되어 사전에 등록한 표정 변화에 따라 위급 상황으로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등의 지정된 스마트폰,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 상황 알람을 전송한다. 또한 신속히 주변에 위급한 상황을 알릴 수 있어 범죄 대처에 빠르다.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주거 지역은 물론 최근 여성 1인 가구에서 일어나는 범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전에 얼굴 인식 등록 시 표정 변화에 따른 특징점의 가중치를 높이는 기술을 이용해 평상시 출입을 위한 일반 등록한 표정 외에 놀람, 무서움 등 다양한 얼굴 표정을 위급 상황 얼굴인식 등록을 할 수 있다. 유페이스키는 블랙과 화이트, 레드, 블루, 그린 등 5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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