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과 달성은 대전교육청이 지난 3월 17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고화소 CCTV 설치비 7억3,800만여원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CCTV 고도화를 통한 학교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학교 저화소 CCTV 교체에 자체 예산 투입 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또한 일부 학교의 경우 학교 시설 공사와 학교의 사정으로 아직 저화소 CCTV 교체 지원비를 집행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최종 학교 고화소 CCTV 설치 평균 비율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조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3월 서울의 초등학교의 인질극 사건으로 학교에서도 학생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CCTV의 고화소 비율 100% 달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