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년 간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며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고, 2009년에 최초로 50 비트코인이 생성됐습니다.
그리고 2010년 5월, 비트코인으로 첫 실물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5월 18일, 비트코인을 채굴하던 라즐로(Laszlo)라는 닉네임의 미국의 프로그래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을 사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5월 22일, 라즐로는 거래에 성공했다며 피자 인증샷을 함께 올렸습니다.
피자 가게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받아준 것은 아니고, 다른 비트코인 유저가 피자를 주문해 라즐로 쪽으로 배달시키고, 비트코인을 받은 것입니다.
당시 기준으로 1만 비트코인은 41 달러 정도였습니다.
8년이 지난 현재 가치로 1만 비트코인은 한화로 약 940억 원(약 8,660만 달러)입니다. (‘18. 5. 21. 16:00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12월, 비트코인 가맹점 국내 1호점인 인천의 한 제과점에서 첫 비트코인 사용이 있었습니다.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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