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와 동행한 지난 50년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나아갈 100년에 대한 도전의 다짐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홈 IoT 전문기업 코맥스(대표이사 변봉덕, 변우석)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감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미지=코맥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0년동안 코맥스가 대한민국 영상정보통신업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홈 IoT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의 합창과 50주년 사사 헌정식으로 문을 여는 음악회 1부는 모스틀리 필하모닉과 코맥스 구성원 자녀들이 함께하는 협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 코맥스 사장인 테너 변우석의 독창과 지난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조수미와 듀엣 공연을 선보인 가수 소향이 출연해 아름다운 곡들을 선보인다. 피날레로는 코맥스 구성원 전원이 감사의 마음과 도전의 다짐을 웅장한 합창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코맥스 감사콘서트에는 거래처 고객 및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1,0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변봉덕 코맥스 회장은 “50년 동안 보내주신 한결 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콘서트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변 회장의 50년 경영 노하우를 담은 에세이 <꿈을 경영하라 나를 넘어서라>의 출판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변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기업을 경영하며 쌓아온 나의 경험이 요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젊은 경영인들에게 방향을 잡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경영에세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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