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는 지난 3월 14일부터 한 달간 국방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젊은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대학생 52명으로 구성됐다.
‘M-프렌즈’는 다양한 국방 이야기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러 활동에 참여한다.
‘M-프렌즈가 간다’라는 블로그 시리즈를 통해 각 부대를 직접 방문해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M-프렌즈’는 단순한 서포터의 개념을 넘어 국방 정책 행사 참여, 부대 방문 등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우리 군의 이야기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M-프렌즈’는 매월 주제 토의를 거쳐 공동 취재를 실시하고, 팀별·개인별로 자율적 미션을 수행해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에 따라 우수 활동자도 선발할 계획이다.
“군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싶다”, “변화된 군의 모습을 전달하겠다”, “군인의 가치를 의미있게 전달하겠다” 등 다양한 각오를 밝힌 서포터즈들은 발대식에서 M-프렌즈로서 국방부에 바라는 점을 함께 나누는 등 국방부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M-프렌즈가 군과 국민을 연결하는 친구라는 뜻인 만큼 여러분이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제3기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의 활동과 함께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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