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 총판 조인을 계기로 공공 시장 적극 개척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두루안(대표이사 김명락)은 자사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제품인 ShadowWall이 조달 등록됐으며, 이베이테크(대표이사 황경구)와 12일 이베이테크빌딩 1층 이베이테크 파트너 교육장에서 조달총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두루안과 이베이테크는 상호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시장 확대를 도모해 상호이익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두루안]

이번에 조달 등록된 ShadowWall은 EAL4 등급의 CC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국내 유일의 통합도메인 기반의 로그/통계를 제공하고, 카테고리별 사이트차단 기능 등 차별화된 편의성 기능으로 최근 SMB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두루안은 최근 급격히 주목 받는 도커(Docker)의 컨테이너(Container) 기술을 적극 반영한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sation) 제품인 ‘Duruan-NFV’를 출시해 ‘차별화된 용도의 고가용성 NFV’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베이테크는 2004년 설립 이후 파이오링크 등 다수의 네트워크 벤더와 총판 협력을 체결하고, 자체 기술인력을 확보해 활발하게 네트워크 제품 및 보안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두루안의 김명락 대표는 “이번 조달 총판 계약을 계기로 기존 SMB 시장에 활발하게 공급중인 ShadowWall UTM 제품을 공공 시장에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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