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디지털 증거 및 침해사고 분석 전문기업인 ‘플레인비트(PLAINBIT)’가 디지털 포렌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마그넷 포렌식(Magnet Forenscis)’과 함께 3월 23일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Magnet Forensics X Plainbit Seminar’라는 이름의 공동 세미나를 진행한다. 플레인비트는 2018년부터 마그넷 포렌식의 파트너로 관련 제품을 국내에 리셀링하게 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마그넷 포렌식 X 플레인비트 세미나[이미지=플레인비트]
마그넷 포렌식은 대부분의 포렌식 솔루션에서 사용하는 파일 시스템 기반이 아닌 포렌식 데이터(아티팩트)에 기반한 IEF, AXIOM 등의 제품을 개발해 현재 전세계 포렌식 솔루션 시장을 이끌고 있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데이터의 정밀 복구, 상호 연결 등을 통해 기존 솔루션에서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증거를 발견할 수 있다.
공동 세미나에서는 마그넷 포렌식 측에서 회사와 제품에 대한 포트폴리오, 제품 로드맵을 발표하고, 플레인비트에서는 도구의 실제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핵심 기능 소개, 타 통합 포렌식 도구와의 차별점, 고급 활용 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플레인비트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혜택도 공개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는 “마그넷 포렌식 제품은 분석가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분석 결과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 분석에 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준다”며 “도구의 장단점과 함께 포렌식 분석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http://plainbit.co.kr/events/magnet-x-plainbit-seminar/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