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보물 발리 우붓
발리의 올레길 알랑알랑 숲을 걸어보자
허니문 여행지로 많이 알려진 인도네시아의 보물 발리는 다양한 색을 지녀 홀로 여행하기도 좋고, 가족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여행지다.
발리 전문여행사 뿌뜨리발리(www.putribali.co.kr)의 이은정 맞춤여행 플래너는 “올 여름 가족 여행의 트렌드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이라며 “휴식과 특색 있는 문화 그리고 다양한 활동들로 가득 차있는 발리는 가족과 함께 하기 정말 좋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우붓은 발리 섬 한가운데 있는 숲으로, 사람 내음을 맡을 수 있는 여행지다.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는 몽키 포레스트와 힌두교와 이슬람 문화가 어우러진 발리 특유의 문화가 살아있는 왕궁, 그리고 전통 공연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타국 문화에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리고 우리나라 올레길과 같은 느낌을 주는 알랑알랑 숲은 태초의 숲만큼이나 생동감 넘치고 따사로운 발리 사람들의 평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멕시코 칸쿤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비러브드 호텔’
카리브해의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즐긴다
멕시코 칸쿤 전문여행사 마이투리스모(www.myturismo.co.kr)는 2014년 가을과 2015년 봄 칸쿤 예비 허니무너들을 위해 ‘비러브드 호텔’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비러브드 호텔(www.belovedhotels.com)은 모던한 부틱 호텔을 찾는 이들에게 최적의 호텔이 될 것이다.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간직한 유칸탄의 천혜의 휴양지 칸쿤에 위치하고 있는 비러브드 호텔은 칸쿤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플레야 무헤레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호텔존의 번잡함을 떠나, 무헤레스의 완벽한 비치를 자랑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5성급의 모던한 부티크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109개의 객실과 총 3개의 수영장, 레스토랑, 스파 센터를 갖췄다. 특히, 총 24채의 주니어 스위트룸은 기본이 되는 룸 타입이며 전 객실이 기본적으로 이 타입이다.
유로화 5년 만에 최저, 유럽여행 지금이 적기
꿈의 유럽여행을 떠나보자
최근 유로화의 약세를 기회 삼아 평소 가보고 싶었던 프랑스 파리 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이탈리아 로마 여행,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 등 유럽으로의 신혼여행, 가족여행 등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유로화의 매매 기준은 1유로 당 1,370원대에서 1,380원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1유로 당 150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 최근 5년 동안 최고 1,790원을 기록했던 유로는 2014년 현재,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 전문 여행사 자유나침반(www.compassfree.com) 관계자는 “올해 2분기부터 이어진 유로화의 하락과 유럽을 다룬 tv프로그램의 잇따른 히트로 많은 여행객들이 유럽을 찾고 있다”며 “이라크 내전의 장기화로 항공유(Jet Fuel Price)의 상승이 예상되지만 유로화의 약세가 이를 상쇄, 유럽을 찾는 여행객들의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11호(sw@infoth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