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영상분석 알고리즘 개발 전문업체 이미지넥스트(031-8022-7531)는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카메라 및 아날로그 카메라에 연결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분석 보드 「IV-100」을 출시했다. IV-100은 H.264/MPEG4 코덱을 이용하는 IP 제품과 호환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배회, 출입 확인, 가상경계선 통과, 화면 전환, 객체수 카운팅의 이벤트를 지원하고, VGA/QVGA 사이즈로 영상을 분석하여 최대 24Frame/sec로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PC 기반의 고가 제품으로 주로 관공서에 적용이 가능했으나, 고성능 DSP 기반의 IV-100을 이용한 시스템 구축 시 중소 규모의 호텔, 상점,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도 보다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설치 후 고객 동선파악 및 고객 분포도 등을 분석할 수 있어 마케팅 도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IV-100은 기존 카메라와 연동이 용이하도록 4.2cm×4.2cm 사이즈로 설계되었으며, IP 카메라와 연동 시 UART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여 룰/이벤트/비디오 데이터를 설정 및 변경 할 수 있다. 이미지넥스트 송영기 상무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적용하고자 하는 카메라 제조사와 협업하여 지능형 기능이 내장된 카메라 양산이 가능하다”며, “지능형 카메라와 자사의 영상분석 제품인 스마트 XD 서버와 연동한 통합관제 센터 구축 시 객체의 색상, 물체, 크기, 이벤트 정보 추출기술을 이용하여 고속검색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70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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