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어플은 갤럭시S와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아이폰에서 제공하고 있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각 노선별로 정체상황과 구간별 속도를 확인할 수 있고, 전국 500여 곳의 CCTV화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주유소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속도로 전용 콜센터(1588-2504)로 전화연결이 바로 가능하도록 했고, 한국도로공사에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트위터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지난 9월 15일에는 모바일 교통정보 전용 홈페이지(http://m.roadplus.co.
kr)도 함께 개통됐다. 현재까지 유선으로만 제공했던 교통정보 전용 홈페이지를 이동 중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트위터를 이용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알려주고, 현재 개발 중에 있는 TrOASIS(위치정보에 기반을 둔 이용자 간 교통정보 공유)도 개발 중에 있어, 내년 설 명절부터는 한층 스마트 한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