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부터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기 위해 도입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12.12월)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제7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2일, 서울 코엑스 E홀(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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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SW 개발보안 컨퍼런스[자료=KISA]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최진영 교수의 특별강연, SW 개발보안 성과 등을 발표하는 정책세션, 오픈소스 활용 및 블록체인 응용사례를 다루는 사례 세션, 기계학습과 정보보안, SW보안 약점 및 랜섬웨어 예방대책을 발표하는 신기술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SW 개발보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 능하며, 2017 SW 개발보안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ecurecoding.software)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KISA 이석래 인프라보호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단계에서부터 보안 내재화는 이제 생존의 요건”이라며, “SW개발보안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개발보안 이슈들이 논의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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