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침해사고에 악용된 사례 발견...이용자들의 적극적 대처 필요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어도비(Adobe)사는 Adobe Flash Player에 영향을 미치는 Type Confusion 취약점을 해결한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Type Confusion은 객체의 인스턴스가 타입을 혼동하여 나는 오류이다.

[자료=한국인터넷진흥원]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은 원격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Type Confusion 취약점(CVE-2017-11292)으로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측은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은 실제 침해사고에 악용된 사례가 있으므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dobe Flash Player 사용자중 윈도우즈, 맥, Linux 환경의 Adobe Flash Player Desktop Runtime 사용자는 24.0.0.194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한다.
업데이트는 Adobe Flash Player Download Center(http://www.adobe.com/go/getflash)에 방문해 최신 버전을 설치하거나, 자동 업데이트를 이용하여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Adobe Flash Player가 설치된 Google Chrome은 자동으로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적용하고, Windows 10 및 Windows 8.1에서 Microsoft Edge,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 Adobe Flash Player를 설치한 사용자는 자동으로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기타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국번없이 118)에 문의하면 된다.
[참고사이트]
[1] https://helpx.adobe.com/security/products/flash-player/apsb17-32.html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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