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악성코드 샘플 100% 진단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의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인 ‘V3 모바일 시큐리티(AhnLab V3 Mobile Security)’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 컴패러티브(AV-Comparatives, www.av-comparatives.org)가 2017년 1월에 실시한 평가(2월 27일 결과 보고서 발행)에서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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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컴패러티브는 안드로이드용 백신 중 ‘가짜 백신’ 확인 및 성능테스트를 목적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내 110개 모바일 보안 제품을 선정해 각 벤더에 사전 고지없이 이번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네트워크가 연결된 환경에서 2016년에 가장 많이 발견된 1,000여 개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샘플을 사용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진단율 100%를 기록한 보안업체는 시만텍, 맥아피, 카스퍼스키 등이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이번 테스트 결과로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안랩은 검증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V3 모바일 고객에게 높은 보안과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안랩은 국제 인증기관인 AV-TEST의 모바일 테스트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으로 2013년부터 24회 연속 인증(2016년 기준)을 획득하는 등 모바일 보안 분야의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테스트한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강력한 보안성에 다양한 사생활 보호기능을 더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백신이다. AV-Comparatives, AV-TEST 등 글로벌 인증기관의 테스트에서 최상위권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한 엔진을 기반으로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기능 제공과 함께 URL/문자 메시지 검사 기능, 클라우드 진단 기능 등으로 보안성을 높였다.
또, △사적인 사진을 숨기는 기능(갤러리 숨김) △특정 앱 잠그기(앱 잠금) △현재 내 스마트폰의 앱이 어떤 정보/권한에 접근하는지 확인하는 기능(개인정보보호도우미) △인터넷 접속 히스토리 삭제(개인정보 클리너)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을 정리해 메모리 점유를 줄여 사용 속도를 올려주는 △프로세스 및 메모리 최적화(부스터) 기능 등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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