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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문가용] 구글이 지메일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보호책을 이번 주부터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수상한 이메일 및 링크가 있을 시 사용자에게 위험 신호가 전달된다고 한다. 다만 한 번에 서비스가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늘려갈 계획이다.
지메일은 발신자 정책 프레임워크(Sender Policy Framework) 표준이나 도메인 키 인증 메일(Domainkeys Identified Mail)로 확인이 되지 않는 메시지가 있을 시 경고 메시지를 화면에 출력해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발신자의 프로파일에 사진이나 기업 로고 대신 물음표를 띄운다는 것이다.
그밖에 구글은 지메일 사용자가 멀웨어 다운로드 등으로 널리 알려지거나 블랙리스트 된 수상한 사이트로의 링크가 발견되어도 경보를 사용자에게 발생한다고 한다. 실제로 사용자가 수상한 링크를 클릭했을 때 페이지 전체가 반짝이며 경고 메시지를 내보낼 것이다. 또한 어떻게 해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안내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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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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