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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발행되고 있는 유럽연합(EU)의 20유로(Euro)는 100달러와 마찬가지로 청색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한화 5만원권보다 가로 길이가 짧고 세로 길이가 길다.
20유로에는 띠형 홀로그램과 요판, 은화와 색사 등 많이 쓰이는 위조방지요소가 사용됐다. 특히, 홀로그램은 앞뒤의 관찰 이미지가 다른데, 투과시 여신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시변각 잉크를 사용해 밝은 부분이 막대 형태로 움직이며, 빛에 따라 녹색과 파란색으로 색이 변한다. 이와 함께 요판인쇄의 촉감을 향상시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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