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CISO협의회)는 춘천시에 위치한 네이버(NAVER) 데이터센터 ‘각’을 방문했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은 ‘네이버 사용자가 만든 데이터는 영원히 후대에 전해져야 한다’는 명제에 따라, 21세기 장경각을 만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각’이라는 이름은 과거 팔만대장경을 보관했던 장경각에서 유래했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은 친환경이라는 목표를 구축 초기부터 설정해 대지를 포함한 기존 자연 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자연이 생산하는 건물 외부의 공기와 빗물, 태양열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건축과 IT기술을 접목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