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새로 출시된 MS사의 Windows Vista에 완벽하게 호환되는 기술을 개발 완료하여 1월 18일부터 자사의 제품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Windows Vista제품은 이전의 OS에 비하여 보안정책이 강화되고, 각 장치를 제어하는 드라이버의 접근도 제한적이어서 원격제어나 지원제품의 사용이 어렵게 되어 있다. 알서포트는 1년 6개월 전부터 TFT를 만들어 Vista출시에 대비했고, 그 결과 UAC(User Account Control) 및 Aero Theme같은 Vista 고유의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가상원격비디오드라이버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1월 18일부터 한국의 고객이 사용하는 서버에 적용하고, 1월 19일은 일본 등 해외고객들이 사용하는 서버에 적용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이미 작년 11월 Vista기업용 버전 출시때 일본의 5대 PC메이커에 원격제어 엔진을 제공하여 VRVD(Virtual Remote Video Driver)의 안정성을 확인받았으나, 이번 Vista 일반사용자 출시에 맞추어 정식출시하게 되었다.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제품은 일본 대부분의 PC제조사에 제공되어 원격제어 및 원격지원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동성혜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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