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뉴스 김경애] 차세대 정보보호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정보보호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배움과 취업의 길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순천향대학교 대학원에서는 2016년도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융합서비스보안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의 경우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6년 2월 학사학위 취득 예정자, 법령에 의해 학사학위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한 자, 고용계약형 과정 졸업 후 참여기업에서 최소 2년 이상 근무 가능한 자일 경우 출신 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에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을 2년간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업장려금, 우수 학생 해외학술대회 발표 및 여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졸업 후에는 매칭업체에 2년간 의무적으로 채용된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2015 고용계약형 융합서비스보안학과 석사과정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은 안랩, 하우리, 윈스, 드림시큐리티, 디에스멘토링, 미디어랜드, 한국정보기술단 등이다.
심사는 대학 성적, 학업계획서를 통한 서류전형, 전공에 대한 지식 및 적성, 학문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 발표력, 인성 등 구술시험 성적을 종합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본교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충남 아산시 신창면 순천향로 22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11층 1105호)로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는 사업 선정 후 발표된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융합서비스보안학과 홈페이지(https://homepage.sch.ac.kr/secu)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학원 학사지원팀에 이메일(boeun_s@sch.ac.kr)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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