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X쇼 참가, 글로벌 디자인 제품·최신 프린터 및 복합기 등 선보여
[보안뉴스 김경애] 국내 오피스 복합기 기업 신도리코(www.sindoh.com 대표 우석형, 이하 신도)가 미국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에서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열린 사무기기를 비롯한 IT전문 전시회 ‘ITEX쇼(National Conference & EXPO)’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봄 개최되는 ITEX쇼는 사무기기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IT서비스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글로벌 오피스 시장의 프리미엄 행사다. 이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수 천 여명의 딜러와 유통업자, 공급업체, OEM업체, IT전문가들이 참석해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쌓는 계기가 된다. 올해 ITEX쇼에는 신도(Sindoh)를 비롯해 오키, 도시바, 렉스마크 등 총 80개 업체가 참가했다.
신도는 글로벌 디자인 시리즈와 함께 후속 기종 프린터, 복합기들을 선보였다. 디자인과 사용자 UI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신도 제품들은 전시기간 내내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신도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 덕분에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중남미, 중동 등 다른 나라에서 온 바이어들과의 수출계약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계기가 되어 추후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ITEX쇼에 참가한 신도 해외사업부 김용기 팀장은 “쟁쟁한 글로벌 브랜드의 최신 사무기기를 선보이는 ITEX쇼에서 신도의 사무기기가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주목을 받아 내부에서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 홍보실 이철우 이사는 “ITEX쇼는 글로벌 IT전문가뿐만 아니라 미국 내 B2B 서비스 기업들의 주요 임원진들이 방문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올해는 새로운 CI인 ‘Sindoh’로 제품을 출품해 제품과 디자인의 경쟁력과 서비스 철학 등 신도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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