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지원을 위한 대안 마련
[보안뉴스 정규문]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회장 박인복)와 개인정보보호 관련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위하여 11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엘림넷 본사 강당에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엘림넷과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범국민적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지원을 위한 대안 마련 등을 통해서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김종구 부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지키기 위해 노력들을 하고 있으나 많은 기업들이 보호조치 수준이 높은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들도 큰 경제적 부담 없이 법 준수에 필요한 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엘림넷과 협력하여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엘림넷은 지난 해 5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보안 유틸리티 서비스를 출시하였고, 금년에는 중소기업들이 보안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능동 차단형 웹방화벽을 독자 기술로 개발 출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DB암호화 전문 개발업체인 케이사인과 제휴하여 DB암호화 ASP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법준수를 돕기 위한 최적의 대안 사업모델들을 적극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한국개인정보보협의회와 엘림넷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LG가산디지털센터 세미나실(1층)에서 ‘2014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해 기업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 관리적 정보들을 공유하고 최근의 정보보호산업의 기술적 트랜드와 대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엘림넷 홈피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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