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쓰루풋 모델 대비 CPS, TPS 등에서 2배 앞서
[보안뉴스 김태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www.PIOLINK.com, 대표 조영철)는 자사 웹 방화벽의 고성능과 안정성을 앞세워 10G 이상 하이엔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2006년 웹 방화벽을 처음 출시하면서 4~6Gbps의 고성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국내 웹 방화벽 시장은 100Mbps급이 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능과 안정성이 최우선인 대형 사이트에서 ‘웹프론트(WEBFRONT)’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대표 통신3사와 은행을 포함한 금융시장, 대학 시장 1위 등의 성과를 만들면서 고성능 시장에서 다양한 구축사례를 확보했다.
잇따르는 대형 웹 보안사고와 급증하는 트래픽, IT 인프라 확대 및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사회적 변화는 고성능 웹 방화벽의 수요를 증가시켰다. 고성능 시장을 리딩하는 파이오링크는 올해 중순 성능과 용량을 2~3배 이상 향상시킨 K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했다.
웹프론트-K는 10Gbps 이상 트래픽을 처리하며, 특히 타사의 동급 쓰루풋 대비 CPS, TPS 등 주요 성능 지표에서 2배 이상의 수치를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포털, 금융, 게임, 쇼핑 사이트 등 대형 웹 서비스 환경에서 안정적이며, 최대 2,000만 동시세션 지원으로 트래픽 폭주 및 DDoS 등 네트워크 위협 상황에서 웹서버 보호 및 끊김 없는 서비스를 보장한다.
수 차례의 고객 BMT로 고성능, 고안정성을 인정받은 웹프론트-K는 웹 보안수준이 높은 대형 사이트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파이오링크는 “웹프론트의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은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는 자사의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된 플랫폼에 있다. 스위칭 기반의 고성능 플랫폼은 10년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기술력의 산물이며 더 빠른 웹 보안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웹 방화벽 도입 시 서비스 지연에 대해 우려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오는 18~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SEC 2013(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에서 ‘웹프론트-K’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