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 비전 기술 통해 SAN 관리 단순화·운영비 절감 실현
[보안뉴스 김태형] 패브릭 기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 www.brocadekorea.com)가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Brocade Fabric Vision) 기술의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여 업계에서 가장 진화된 SAN(Storage Area Network)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니터링 및 경보 정책 모음(Monitoring and Alerting Policy Suite, MAPS)과 플로우 비전(Flow Vision)은 SAN 관리를 크게 단순화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브로케이드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 SAN의 가용성과 성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킨다.
브로케이드 파이버 채널 SAN 제품군을 통해서만 제공되는 패브릭 비전 기술은 하드웨어 겸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IT 조직이 새로운 SAN 구축을 가속화하고 자원을 최적화하며 운영비를 현저히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브릭 비전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툴과 자동화 기능을 통해 관리자들은 매일의 SAN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SAN 인프라를 사전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가용성과 성능을 끌어낸다.
MAPS는 정책 기반의 모니터링 및 경보 솔루션으로 SAN 인프라의 상태와 성능을 사전 감시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업타임(uptime)과 가용성을 보장한다. MAPS는 브로케이드의 SAN 전문가들이 면밀히 검토한 수백 개의 쓰레스홀드(threshold) 기반 규칙과 규정을 포함하는 빌트인(built-in) 정책을 활용하여, 사전 모니터링 및 경보 솔루션을 정의 및 구축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복잡성과 추측으로 인한 부정확성, 수작업의 번거로움을 없애 준다.
플로우 비전은 관리자들이 특정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플로우를 무중단(non-disruptively) 방식으로 식별, 감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빌트인 툴로, 성능 최대화와 자원 최적화를 실현하고 정체를 방지할 수 있다.
패브릭 전반에 걸쳐 플로우에 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로우 비전은, 애플리케이션의 단절을 초래하기 쉽고 광신호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여타 업체의 값비싼 툴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제공한다.
MAPS, 플로우 비전,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어드바이저를 모두 함께 사용하면 패브릭 전체에 걸쳐 쓰레스홀드 기반 모니터링과 경보 솔루션이 제공되기 때문에 사전 관리가 가능해진다. 그 결과, 가용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SAN 관리가 현저하게 단순화되며 운용비가 절감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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