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누르면 소액결제 피해당할 수 있어...인터넷주소 URL 클릭 금지
[보안뉴스 김경애] 경찰서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급속도로 확산되며,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이번에 등장한 스미싱 문자는 구로경찰서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며 URL(인터넷주소)을 첨부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출석요구를 위해 URL이 첨부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지 않는다. 따라서 경찰서 등을 사칭해 URL을 첨부한 문자메시지의 경우 URL을 절대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메시지에 첨부된 URL을 누르면 소액결제 피해를 당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혹시 피해를 당했다면 즉시 112에 신고해야 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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