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서비스 담아 음원 스트리밍·다운로드 등 사용자 편의 제공
[보안뉴스 김경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언제 어디서든지 감상하고자 하던 음악 애호가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음악 재생 프로그램 ‘알송’의 3.0 버전(이하 알송3.0)을 PC 및 모바일 버전(안드로이드, IOS)으로 동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알송3.0’의 가장 큰 특징은, 대표적인 국내 음악포털 ‘벅스’의 주요 서비스를 옮겨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알송 사용자들은 벅스에서 제공하는 △인기 차트, △최신곡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음원 상품권을 구매하면 알송에서 바로 벅스의 △온라인 음원을 감상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

또한 기존 벅스 사용자의 경우 별다른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벅스 계정으로 ‘알송’에서 벅스 온라인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여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알송3.0’에서는 벅스 온라인 음원 서비스와 PC 또는 스마트폰에 소장하고 있는 음원 파일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MP3등 개인 소장 음원 감상 및 온라인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각각 다른 재생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던 사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스트소프트 SW기획부문 조성민 부문장은 “새로운 ‘알송3.0’은 사용자들의 음악 감상 패턴 변화에 따라, PC와 모바일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게 되었다”며, “알송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음악 감상하시길 바라며, 새롭게 추가된 벅스 온라인 음원 서비스도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알송3.0’ 최신 버전은 알툴즈 공식 홈페이지(www.altools.co.kr, PC버전) 및 각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