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인텔리전스를 보다 신속하게 확보
[보안뉴스 김태형] 실시간 운영 솔루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스플렁크(Splunk Inc.)는 오늘 자사 주력 제품의 가장 빠르고 복원력이 뛰어난 버전인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5(Splunk Enterprise 5)의 상용화 버전(GA: General Availability)을 발표했다.
이번 버전에는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생성하는 기능 추가됐다.
스플렁크의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인 기도 슈뢰더(Guido Schroeder)는 “데이터 볼륨과 복잡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대답을 얻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기술은 기반 데이터의 속도, 복잡성 및 규모에 관계 없이 사용자가 질문을 생각할 때와 같이 빠르게 답변을 제공해야 한다. 사용자들은 운영 인텔리전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개발자와 IT 전문가들이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할 수 있도록 그와 같은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 바로 그와 같은 이유로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5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IT 운영 관리 부문 리서치 디렉터인 조나 코웰(Jonah Kowall)은 “IT 담당자들은 성능을 높이고 신속하게 신규 서비스를 발표하며 이에 대한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구매 담당자들은 미션 크리티컬한 인프라 전반에서 실시간 운영 가시성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구매 담당자들은 범용 서버를 활용하고 자동 데이터 이중화 및 그리드 컴퓨팅 모델을 지원하는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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