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오픈뱅킹 사업 수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보안뉴스 김태형] 정보보안·금융IT서비스 전문기업 이니텍은 수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차세대 인터넷뱅킹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이니텍은 수협중앙회의 △오픈뱅킹 전면 적용 △장애인차별금지법 대응 △독도사이버지점 구축 △스마트폰 전용 게임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3년 4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개통한 수협중앙회의 차세대 전산시스템 Nextro의 성공적인 이행 후 대 고객서비스용 전자금융 관련 시스템을 최신 웹 트렌드에 맞게 개선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이니텍은 수협중앙회의 시스템을 스마트 금융 활성화 등 비즈니스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금융 채널 확대 및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과 관련해 인터넷뱅킹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구축을 진행한다.
특히 이니텍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제1금융권과 오픈뱅킹 사업을 진행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니텍은 지난해 KB국민은행의 오픈뱅킹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올 6월에는 KDB산업은행의 개인뱅킹 및 웹Biz 개발 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 구축 중에 있다.
이니텍 변준석 대표이사는 “이니텍은 금융권 오픈뱅킹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주, 구축하고 있어 이 분야의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1금융권을 포함한 모든 금융권의 오픈뱅킹 구축에 있어 편안하고 안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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