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Pv6 런치’ 기념 성능 테스트 실시
[보안뉴스 김태형]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최원식, www.fortinet.com)가 지난 6일 시행된 ‘월드 IPv6 런치(World IPv6 Launch Day)’를 기념하여 IPv6인터넷 주소체계에서 작동하는 포티넷 제품의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월드 IPv6 런치’는 표준 인터넷 주소체계를 기존의 IPv4에서 IPv6으로 변화하는 사실을 세계적으로 공표한 것으로, 포티넷은 포티게이트-5101C(FortiGate-5101C) 블레이드에 의해 구동되는 포티게이트-5140B(FortiGate-5140B) 섀시를 테스트했다.
브레이킹포인트 파이어스톰 CTS(BreakingPoint FireStorm CTS)에 의해 진행된 IPv6 테스트에서 포티넷은 혼합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공격 트래픽에 대하여 536Gbps을 달성했다.
이에 통신사업자, 서비스 제공업체를 비롯해 IPv6 인프라를 구축하여 성능 이슈가 있는 기업들은 포티넷의 제품을 통해 성능 추가 없이도 그들의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포티넷 코리아의 최원식 지사장은 “해당 테스트는 포티넷이 IPv6 환경에서의 뛰어난 성능과 함께 발생 가능한 보안 문제를 제시하는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포티넷의 IPv6 방화벽이 네트워크 및 콘텐츠 보호를 돕는다는 사실을 시사한다”며 “IPv6의 시작은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및 콘텐츠 제공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기업이 기존의 IPv4에서 IPv6로 전환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수많은 콘텐츠, 기업, 대중들이 이용하는 모든 서비스가 IPv6를 통해 전달된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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