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SK플래닛과 ARM 트러스트존 기반 모바일 보안 구현

2012-05-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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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준의 보안 제공

[보안뉴스 김태형] NDS(한국대표 이종한, http://korea.nds.com)는 오늘 한국의 선도적 통신사업자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대표 서진우, http://www.skplanet.co.kr)과 협력, ARM의 트러스트존(TrustZone) 기술을 이용해 모바일에서 프리미엄 HD 유료방송을 가능하게 하는 비디오가드 커넥트(VideoGuard Connect) DRM(디지털권한관리)을 공동 구현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2011년부터 한국에서 200만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엔스크린(N-Screen) 서비스인 ‘호핀’을 제공중이며 프리미엄 비디오와 HD 콘텐츠 증가에 맞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NDS, SK플래닛, ARM, 이 세 회사는 프리미엄 HD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에 구현하기 위해 콘텐츠 제공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기에 도입된 ARM의 트러스트존 기술을 사용, NDS 비디오가드 커넥트 DRM의 보안 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SK플래닛의 김후종 글로벌테크 연구소장은 “SK플래닛은 엔스크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유연하고 안전한 보안을 추구해 왔다. 당사 플랫폼에 ARM 트러스트존 기술을 이용한 NDS 비디오가드 커넥트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안드로이드 상에서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고품격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멀티 플랫폼 유료방송을 위한 DRM 솔루션인 비디오가드 커넥트는 각각의 개별 플랫폼에 꼭 맞는 엔드 투 엔드 보안 시스템을 사업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커넥티드 미디어 기기에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비디오가드 커넥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게임 콘솔, 스마트TV 등 대중적인 기기 상에 운영되는 품질보장(QoS)이 가능한 폐쇄형 네트워크와 OTT(인터넷기반방송서비스)에서 프리미엄 콘텐츠가 안전하게 전송 및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준다.

NDS 비디오가드 커넥트DRM 솔루션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시연을 마쳤으며 이는 이 솔루션이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ARM 트러스트존과 결합, 오픈 플랫폼 환경에서도 높은 보안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 테일러 NDS 부회장 겸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는 “SK플래닛은 가입자에게 최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NDS의 DRM 솔루션은 이미 많은 기기들에 구현되어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가입자에게 콘텐츠 및 서비스를 유연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 NDS는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더 높은 단계의 보안이 요구되는 HD 콘텐츠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DS와 ARM의 파트너십은 우리 고객들이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ARM의 트러스트존 기술은 보안 결제·DRM·엔터프라이즈 및 웹 기반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고성능 플랫폼에서 높은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ARM 프로세서는 전 세계 90% 이상의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있다.

ARM의 부사장 겸 보안 서비스 총괄 책임자 벤 케드는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은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된다. NDS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HD 콘텐츠 제공자들은 콘텐츠 배포와 자산 관리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NDS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DRM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와 ARM 트러스트존 기술이 결합되어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에서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준의 보안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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