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scan-Online 멀티스캔 서비스에 nProtect 솔루션 탑재
[보안뉴스 호애진]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안 전문기업인 OPSWAT(대표 Benny Czarny)와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파트너십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Metascan-Online 멀티스캔 서비스에 탑재된 nProtect 솔루션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OPSWAT의 Metascan-Online 멀티스캔 서비스(www.metascan-online.com)에 nProtect Anti-Virus 엔진을 탑재하고, 각사의 보안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Metascan-Online 멀티스캔은 전 세계 주요 안티 바이러스 제품들의 엔진들을 선별 탑재해 탐지 확률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인터넷 사용자들이 업로드 하는 다양한 의심파일의 악성여부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주는 웹 기반 보안 솔루션이다.
잉카인터넷은 2012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2011년 미국 내 대형 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nProtect Netizen 보안 솔루션 수출이라는 금자탑의 성과에 연이어 OPSWAT의 Metascan-Online 서비스와도 성공적인 계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검증된 보안서비스를 미국 내에서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문종현 잉카인터넷 시큐리티대응센터 대응팀 팀장은 “OPSWA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Metascan-Online 솔루션을 통해서 새로운 악성파일 샘플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10년 넘게 축적된 신속한 악성파일 대응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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