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인터액티브(www.mercury.com, 이하 머큐리)는 SAP가 한국을 비롯해 호주,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 아태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로드러너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머큐리 코리아와 SAP 코리아는 양사 간 협력서를 체결하고, 국내에서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긴밀히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mySAP ERP, SAP 넷위버 플랫폼등의 성능을 최적화 하는 ‘SAP LoadRunner by Mercury’의 공급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며, 고객이 SAP솔루션 도입 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늘 양사가 발표한 협력은 지난 2005년 12월 발표된 본사의 SAP의 로드러너 판매 합의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아태지역에서 공조를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AP코리아의 컨설팅 본부장인 양희천 부사장은 “머큐리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프로세스를 표준화함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성 및 성능을 더욱 강화한다”며 “SAP와 머큐리는 그간 긴밀한 협력을 해왔으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 손부한 사장은 “머큐리는 이미 유럽에서 SAP와의 협력을 통해 SAP 넷위버 플랫폼의 성능을 최적화 함으로써 고객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며 “아태지역에서도 양사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AP솔루션을 위한 프로젝트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구축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mercury.com/sapwhitepaper 의 백서에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오는 12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SAP 리더쉽 포럼 ’06 에서는 ‘SAP LoadRunner by Mercury’ 시연과 고객 성공 사례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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