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보안 콘텐츠 관리 솔루션의 선도 개발사인 카스퍼스키랩 (www.kaspersky.co.kr)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식 후원사로 F1에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카스퍼스키랩은 2010년 5월 AF Corse팀의 페라리 GT2 차량의 스폰서를 시작으로, 약 6개월 후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스폰서’가 되었고 카스퍼스키랩 로고가 페라리의 F1 차량에 등장했다.
두 회사는 공동 브랜드 제품 출시에도 나서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스페셜 페라리 에디션’ 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보안 솔루션에는 업계 최고의 카스퍼스키랩 악성 프로그램 방지 기술과 세계적 명성의 스쿠데리아 페라리 이미지가 결합된 페라리 스타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페라리 버추얼 아카데미 비디오 시뮬레이터 게임이 제공된다.
카스퍼스키랩의 CEO겸 공동 설립자인 유진 카스퍼스키는 “F1 무대에 계속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스쿠데리아 페라리와의 제휴는 카스퍼스키랩에 새로운 열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동일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항상 전진하며 혁신을 거듭한다’는 것이다”며 “2012 시즌에 카스퍼스키랩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경주차의 제일 앞에서 함께 달리며 페라리를 기쁜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카스퍼스키랩의 로고는 F1 차량의 노즈 콘과 측면, 운전복과 팀 유니폼에 새겨 있으며 2012 및 2013 시즌 내내 모든 F1 경기에서 볼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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