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8가지 관리 팁’은 무엇?
[보안뉴스 김정완] 최근 모바일 오피스 기반의 스마트워크 환경 확산과 개인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시대를 맞아 IT 관리자들은 안정적인 IT 인프라 운용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다양한 기기들이 업무에 활용되고 기업의 IT 인프라 내외부에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면서, 문제 소지가 있는 부분을 사전에 모니터링해 관리하는 등 IT 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IT 관리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카세야코리아(지사장 이인구)는 6일 기업 고객들이 적은 비용과 인력을 투입해 좀 더 자동화된 관리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IT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8가지 관리 팁’을 발표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윈도우 7 마이그레이션의 계획 수립·실행
오는 2014년 4월로 끝나는 MS의 윈도우XP 지원 중단 정책으로 인해 시급해지고 있는 ‘윈도우 7 마이그레이션’은 기업에 분산된 컴퓨터, 서버, 모바일 기기 등의 시스템을 모두 이전해야 하는 오랜 기획 및 실행 기간이 소요되는 대규모의 프로젝트다.
이에 전략적인 계획에 의해 비용 및 기간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단계적인 프로세스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시스템·애플리케이션 설정 내용과 사용자 데이터의 백업 및 복구, OS 보안패치, 필수 유틸리티 및 SW 설치, 데스크톱 표준화 설정 등의 일련의 작업을 자동화시키는 프로젝트 방법론을 바탕으로 실행해야 한다.
2.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및 대응 정책 수립해 위협요인 최소화
주요 프로세스 및 서비스, 메모리, CPU, 디스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특정 기준을 벗어난 상황에 있는 시스템에 대해 적합한 대응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정책을 수립해 실행해야 한다.
3. 기업 내외부의 모든 IT 인프라의 관리 방안 표준화
IT자원 관리가 쉽지 않은 개별 지점 및 분산된 시스템, 또는 공용 시스템에 대한 온라인 중앙관리 표준안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자동화된 모니터링과 지원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4. 언제 어디서 사내 IT 인프라에 접속하더라도 끊김없이 안전히
사용자의 위치가 내부에서 외부로 변경되어도 지속적인 IT 정책 적용 방법론을 제공해야 하며, 방화벽 또는 NAT 장비 하단의 시스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IT 지원을 보장해야 한다.
5. 다양한 SW 툴 항상 최신 버전 유지·관리
관리자는 소프트웨어 패치관리 모듈을 사용해 항상 다양한 필수 유틸리티의 최신 버전을 설치해 업무 공백 최소화 및 보안위협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6. 비즈니스 연속성 위해 데이터 관리 철저히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시스템이 다운되는 상황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파일·디렉터리 백업 및 복구, OS 이미지 백업 및 복구, 표준 이미지 네트워크 기반 배포뿐만 아니라 사용자 데이터의 주기적인 온라인 백업 및 복구 방안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7. 다양한 운영체제(OS) 통합 관리
다양한 기기는 물론 다양한 OS가 사용하고 있는 기업의 전체 IT 인프라를 하나의 관리자 화면에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기기 관리와 함께 에이전트가 설치되지 않은 시스템도 관리할 수 있어야 진정한 통합 IT 자원 관리가 가능하다.
8. 하나의 IT 자동화 관리 솔루션 통합관리 통한 관리업무 단순화
여러 개의 IT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관리자들의 업무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각각의 관리 솔루션이 상호 연계되지 못하거나 별도 관리 체계로 인한 리포팅(결과보고)의 한계도 존재한다. 이제 지속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일 경우 관리이슈를 단계별로 도출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최상의 제품 활용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이인구 카세야코리아 지사장은 “관리자는 IT 인프라를 통합관리하고 위협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동시에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며, “자동화된 IT 관리 프레임워크를 도입하면 운용비용과 관리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최적의 IT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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