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전문기업 마루인터넷(www.maruinternet.com)은 오는 7월부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서버 관리시스템인 SysMan을 이용한 MySerV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루인터넷 관계자는 “MySerV서비스란, 마루호스팅(www.maru.net)에서 제공하는 SysMan 시스템을 이용하여 IDC에 위치한 자신의 서버에 호스팅 계정생성, 이메일 생성 등의 호스팅 계정관리 서비스와 서버 모니터링 및 장애 알림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버 관리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SysMan은 우리나라 사용자에게 익숙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복잡하고 어려운 서버 명령어를 익히지 않고도, 직접 계정 생성과 이메일 세팅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모니터링 서비스는 웹서비스 등에 장애가 발생해 서비스가 중단될 때, 자신의 휴대전화 문자로 장애 발생을 연락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마루인터넷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일 MySerV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서버관리 서비스일 뿐 아니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이다. 현재 베타테스트가 완료되어 필드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7월초에 일반 고객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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