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연휴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보안뉴스 오병민] 보안업계에서는 설날 연휴를 노린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이 조심스레 진행 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위협에 대한 철통경비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24시간 대비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주목된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설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해킹,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종합상황실의 근무체계를 평소보다 강화하고, 민간분야 사이버 위협에 대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에 해킹 및 웜·바이러스, 개인정보 유출, 불법스팸 등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KISA 직원들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국민들이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연휴를 가족들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KISA가 연휴 때 비상근무를 통해 각별히 사이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KISA는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인터넷 침해대응 능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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