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체크 기술 통합해 직원들도 정책 결정에 참여
[보안뉴스 오병민] 올해 4회째를 맞는 통합정보보호 구축전략 컨퍼런스(ISEC 2010) 둘째 날 트랙 B의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이창빈 체크포인트코리아 보안컨설턴트는 체크포인트의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소프트웨어 블레이드에 대해 설명했다.
체크포인트의 보안게이트웨이는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를 이용한 소르트웨어 블레이드를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체크포인트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개발해 다양한 보안기능을 추가하고 성능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이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는 기업들이 수천 가지의 웹2.0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을 보호하고 관리해 준다. 또한, 체크포인트가 보유한 유저체크(UserCheck) 기술과 통합하여 직원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IT 관리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사용 정책을 조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체크포인트 앱위키(Check Point AppWiki) 기술을 이용하여 업계최고의 애플리케이션 가시성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 앱위키는 5만 개 이상의 웹2.0 위젯과 4천5백 개 이상의 소셜 네트워킹, 인스턴트 메시지, 미디어 스트리밍 등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이다.
기업에서 사용되는 신종 인터넷 애플리케이션과 연관된 보안 위협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체크포인트는 차별화된 최신 애플리케이션 컨트롤을 제공하며, 직원들이 네트워크 보안을 위태롭게 하지 않고 웹2.0 툴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강력한 보안 기술과 사용자 인식 등을 결합했다.
게다가 체크포인트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는 기업과 직원들의 요구에 맞춘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세부 보안 정책을 정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체크포인트의 혁신적인 유저체크(UserCheck) 기술과 통합하여 애플리케이션들이 유발할 수 있는 잠재 위협을 사용자들에게 경고하고, 직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업용으로 사용하는지 개인용으로 사용하는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IT 관리자들에게 주요 사용 트렌드를 제공하면서, 기업의 사용정책에 대해 사용자들을 교육하게 된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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