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3중 안전장치를 통해 각종 개인정보 유출을 완벽하게 방지하는 '하나포스 개인정보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이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고자 주민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 각종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부가서비스인 '하나포스 개인정보지킴이'를 새단장하고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에 가입하는 모든 신규 고객에게 1년 동안 '하나포스 개인정보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기존 고객도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면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윈도지킴이', '키보드지킴이', '주민번호지킴이'로 이어지는 3중 안전장치를 통해 주민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각종 중요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부가서비스다.
3단계로 구성된 '하나포스 개인정보지킴이'를 실행하면 1단계로 '윈도지킴이'가 작동돼 필수적인 윈도 보안패치가 자동으로 설치되어 클릭 한 번만으로 간편하게 PC의 보안 강화와 시스템 안정화를 동시에 체크할 수 있다.
이어, 2단계로 PC 정보 입력의 근원지인 키보드에 대한 모든 입력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키보드지킴이'가 작동되면 커서의 색상 변화와 배경이미지 표시 등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ID, 비밀번호, 카드번호 등 중요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마지막 3단계인 '주민번호지킴이'는 ▲주민번호 조회 시 SMS/이메일로 통보, ▲주민번호 조회 자체를 차단 후 SMS/이메일로 통보, ▲어느 인터넷사이트에서 본인의 개인정보로 실명확인이 이뤄졌는지 상세 해당내역 제공 등 실시간 통보 기능을 통해 완벽하게 주민번호 유출을 차단해준다.
하나로텔레콤 마크 피츠포드 마케팅본부장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각종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라며, “한차원 높은 보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인터넷 환경 조성에 하나로텔레콤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jikimi.hanafos.com)이나 국번없이 106으로 하면 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유료 사용 시 이용요금은 월 3,000원(부가세 별도)이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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