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몰과 독립몰 특장점 결합한 하이브리드 상품 내놔
가비아 퍼스트몰(www.firstmall.co.kr)은 7일, 기존의 쇼핑몰 상품을 퍼스트몰S와 퍼스트몰R 상품으로 재편하고 본격적인 쇼핑몰 시장 점유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비아 퍼스트몰이 선보이는 새 상품은 무료 독립형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퍼스트몰S와 무료 임대형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퍼스트몰R이다.
먼저 ‘퍼스트몰S’는 가비아가 선보이는 트래픽 무제한의 독립몰 상품으로 독립몰과 임대몰의 장점만을 취합, 하이브리드 쇼핑몰 솔루션을 표방하고 나섰다.
독립몰의 가장 큰 장점인 소스 변경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대로 기능 확장이 가능하고 임대형 쇼핑몰의 장점인 무제한 트래픽을 독립몰에 도입, 독립몰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부담을 덜었다.
뿐만 아니라 솔루션 사용에 필요한 라이센스 비용까지 없애면서 일석삼조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대로 기능 확장이 가능하면서 무제한으로 트래픽을 제공하는 것은 퍼스트몰S가 업계 유일하다.
‘퍼스트몰R’ 상품은 설치비 및 월사용료가 없는 무료 임대형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무제한 상품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가비아 퍼스트몰의 모든 상품에는 쇼핑몰 구축 솔루션 외 비즈니스 솔루션이 연동되어 있어 SMS, 메신저, 게시판 등의 기능은 물론 업계 최초 웹하드와 최대 1G 용량의 웹메일을 제공, 업무 편의를 한층 높였다.
일반 중소기업 못지 않은 매출 실적을 올리는 대박 쇼핑몰들이 눈에 띄게 늘면서 단독 쇼핑몰로 전환하고 싶어하는 운영자가 늘고 있지만 트래픽 부담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것이 현실임에 비추어 이번 퍼스트몰S 상품 출시가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가비아 관계자는 내다봤다.
가비아 쇼핑몰사업부 이상섭 차장은 “쇼핑몰 구축 솔루션 시장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업계간 솔루션 차이가 없어지면서 차별화된 부가서비스와 기능 결합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상품으로 타사와 차별되는 확실한 상품 우위를 통해 업계내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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