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Patent Troll 주요품목 연구 발표 및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오는 23일,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Patent Troll(NPEs, Non Praticing Entitys) 주요품목 연구 발표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허청은 Patent Troll(NPEs)에 대응하는 우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Patent Troll의 기본 현황 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을 추진하고 있는데, 금번 세미나에서는 분쟁 취약 부분인 셋톱박스 및 자동차 부품에 관한 연구 발표와 함께 분쟁 최일선에 있는 미국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Patent Troll(NPEs)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이에 구영민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팀 과장은 “최근 Patent Troll(NPEs)에 의한 특허소송이 증가되고 그에 대응하는 비용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Patent Troll(NPEs)에 의한 특허소송은 일반 소송 형태와 다른 점이 있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우리기업의 피해 증가가 우려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에게 Patent Troll(NPEs) 분쟁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실천적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세미나는 각 기업의 특허담당자 및 관련업무 수행자는 물론 기타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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