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소속 보호나라(www.boho.or.kr)는 상담원이 직접 상담자의 PC에 접속해 상담자의 PC에 설치된 해킹툴, 바이러스, 파이웨어 등 악성코드를 체거하고 보안관련 기본 사항을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원격점검 서비스 대상은 해킹 및 웜ㆍ바이러스 등에 의해 피해를 입은 시스템에 한해 사용자가 직접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 전화나 메일로 신청하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보호나라 홈페이지에 점검 신청을 하면 전화나 메일로 접수현황이 통보되고 이후 원격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만족도 조사가 메일로 이루어진다.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관계자는 "보호나라 원격점검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많은 PC이용자들이 이용한다면 전반적인 국내 PC 보안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