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20일 WCDMA 음성통화와 와이브로 데이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풀터치 와이브로폰(SCH-M83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풀터치 WiBro폰의 특징은 WCDMA망을 통해 음성통화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무선 인터넷을 활용한 데이터 서비스의 경우 와이브로 망이나 WCDMA망을 통해 제공된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풀터치 와이브로폰(SCH-M830) OS는 윈도 모바일 6.1을 탑재, 다양한 스마트폰 컨텐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특히 3.3”의 WVGA(480*800)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써 인터넷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했고, ‘와이브로 메뉴’를 이용해 와이브로 데이터 서비스를 편리하게 쓰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SK텔레콤 안회균 DATA사업본부장은 “향후 이동 중 편리하게 웹 서핑을 즐기고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은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데이터 융합에 대한 니즈를 와이브로를 통해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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