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 이용하는 사이트 타깃 늘어
국내 웹 공격 및 사이버 범죄 독립 감시기관인 zone-h.kr이 공개하는 국내 해킹 현황을 참고하면 2009년 4월 24일~26일에는 45개의 해킹 당한 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org 도메인을 이용하는 교회나 국제결혼 상담소를 타깃으로 피싱 페이지를 삽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에서는 사이트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경고창을 나타내고 있다.
zone-h.kr이 공개하고 있는 해킹된 사이트 목록은 해외사이트에서 5분 간격으로 자동 수집되는 자료다. 등록된 도메인은 해외해커에 의해 취약점이 노출되었다고 볼 순 있지만 오탐이나 시도실패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잘못 등록된 사이트도 있다. 따라서 이 리스트는 해당하는 홈페이지의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보면 된다.
아래 해킹당한 사이트 자료는 http://www.zone-h.kr/ 사이트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4월 27일 - 6개
http://friends.babbaal.com/system/cache/pictures/137_default.htm.jpg
http://happymaker.or.kr/zcounter/image/signon.htm
http://kmaac-seoul.com/csm/css/pub/SearchTAX.php
http://unicorenet.com/css/csm/pub/SearchTAX.php
http://www.omok.es.kr/freehard/lib/cgi/optusnet/optusnet.htm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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