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효력 갖춘 인증서 기반 체계로의 원활한 전환 돕는 가이드라인 제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넥스원소프트는 서민금융진흥원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연계를 위한 통합인증 서비스 ‘넥스비싸인’(NexBe Sign)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 분야 전자서명 기술 시장에 대한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넥스비싸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의 회원가입과 예금 정보 확인, 적금 일시납입 등 사용자 신원확인이 필요한 기능에 간편인증과 전자서명, 본인확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정책서민금융 상품과 상담 및 복지 연계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서민금융 잇다’, 정책서민금융 성실 상환자의 은행권 안착을 지원하는 ‘징검다리론’, 채무조정과 고용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복합지원’ 서비스에 공공 마이데이터 묶음정보 활용을 위한 표준 전자서명 기능을 제공한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서비스 신청자의 정보를 확인하는 데 활용되며 소득과 재직 및 납부이력을 비롯한 행정 정보를 류 제출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심사 효율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과 국세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행정 데이터를 묶음정보로 제공하며,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환경에서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 30일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체계에 신규 API 기능이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휴대전화 본인인증 구조가 인증서 기반의 전자서명 필수 구조로 변경되면서 검증 및 부인방지 기능이 강화된다.
넥스원소프트는 개별 정보마다 반복했던 인증을 1회로 개선하고 이후 추가 검증은 토큰값으로 대체하는 체계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회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업 수행을 통해 간편 인증 인터페이스 API 개발을 진행해 표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기반 가명처리 솔루션과 온라인 결제인증 서비스를 국내외 200여 기업과 주요 기관에 공급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최덕훈 넥스원소프트 대표는 “의무 적용 기간 내 전자서명 체계를 도입하려는 다수의 신용기관과 기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통합인증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과 에너지를 비롯한 공공 분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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