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전 및 지자체 스마트시티 보안 시장 타겟 기술 고도화 추진
과기정통부 ‘공공 AX(AI 전환) 7대 선도과제’ 연계... 지능형 CCTV 확산 주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벨로크(bellock)는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Furiosa AI)와 ‘NPU 기반 AI 영상분석 솔루션 최적화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헤 벨로크의 AI 영상분석 솔루션 ‘아이오브젝트 트랙(i-object track)’ 엔진을 고성능 NPU(신경망처리장치)에 최적화하고, 국내외 공공 보안 및 산업 안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벨로크의 ‘아이오브젝트 트랙’은 CCTV 카메라 영상 데이터를 딥러닝 기술로 실시간 분석·분류해 화재, 침입,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즉각 식별하는 통합 AI 영상분석 시스템이다. 특히 선도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단순 탐지를 넘어 예측과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관제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퓨리오사AI의 NPU는 AI 추론 연산에 특화되어 일반 GPU 대비 에너지는 적게 소모하면서도 높은 연산 성능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감시가 필수적인 스마트시티와 공공기관, 발전소 등 산업 현장에서 지연 시간(Latency)을 최소화하고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공공 AI 전환(AX) 7대 선도과제’ 중 하나인 지능형 CCTV 전환 정책과 맞물려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CCTV를 교체하는 것을 넘어, 공공 인프라에 국산 AI 반도체(NPU)를 적용해 초기 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술 자립을 이루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다. 이에 양사는 퓨리오사AI의 서버향 NPU를 기반으로 AI 영상분석 솔루션의 처리 성능을 고도화함으로써 보안 국산화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 시장에서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벨로크 관계자는 “퓨리오사AI와의 협력은 당사 솔루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기술 고도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공공 안전 강화는 물론 중대재해 예방 등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지능형 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벨로크는 정보보안을 넘어 물리보안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능형 영상분석과 안티드론 솔루션 등 전방위적인 지능형 보안 포트폴리오를 통해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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