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용 기기 전원 차단과 2단계 인증 설정 비롯한 ‘절전과 방어’ 중심 행동 지침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구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정보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6대 실천 수칙’을 22일 밝혔다. 이번 실전 수칙은 기후 위기 심화와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기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6대 실천 수칙은 ‘불필요한 전력 사용은 줄이고, 보안 설정은 강화하는’ 통합적 실천 개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절전과 보안을 아우른 행동 중심 항목으로 구성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원을 차단하는 절전 실천 항목에 미사용 기기 전원 끄기, 미사용 무선랜(Wifi)과 블루투스 끄기,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 지우기 등 불필요한 사용 최소화 방안이 담겼다. 방어벽을 켜는 보안 강화 실천 항목에는 2단계 인증 설정하기, 스미싱 주의하기, 자동절전 켜기 같은 필수적인 설정과 관리 방안이 포함됐다.
KISA는 이런 지침이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25일 나주 영산강 정원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현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활 속 실천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상중 KISA 원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정보보호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과 정보보호 실천이 탄소중립과 디지털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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