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대표 박세준)는 자사 AI 해커 솔루션 ‘진트’(Xint)를 삼성전자에 공급, 대규모 기업 자산 보안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진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티오리의 화이트햇 해킹 기술력을 집약한 차세대 AI 보안 솔루션이다. 전 세계에 분산된 수만 개의 서버, 도메인, API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IT 자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AI 해커 진트를 도입했다. [출처: 티오리]
삼성전자는 기존 인력 중심의 점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진트를 선택했다. 진트는 수만 개의 자산이 얽힌 복잡한 환경에서도 AI가 서비스의 구조와 맥락을 스스로 분석하는 ‘지능형 취약점 탐지’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하이브리드 인프라 속에서도 실제 공격자의 관점으로 침투 가능한 경로를 정밀하게 식별해낸다.
특히 그간 수십 명의 해커가 수 주간 매달려야 했던 전사적 보안 점검을 단 12시간 이내로 자동화해 보안 인력난과 자산 관리 과부하를 동시에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운영 효율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수천 개의 웹 서비스에 대한 보안 점검을 상시 자동화해 보안 공백을 차단하고, 내부 보안 인력이 보다 고도화된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삼성 관계자는 “대규모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매 순간 변화하는 자산의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며 “진트 도입을 통해 웹 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AI 기반의 자동화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안 운영의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리딩 기업이 진트를 도입한 것은 대규모 IT 자산 관리의 핵심이 결국 ‘지능형 보안 자동화’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관리의 한계를 넘어 가장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티오리는 오펜시브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옥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및 기관에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해커 진트 △LLM 보안 솔루션 ‘알파프리즘’ △회원 7만 5천명 이상의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 등을 운영하며 실전 중심의 압도적 기술력으로 보안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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