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유관 협‧단체 간 업무협약 체결로 수도권 보안역량 강화 맞손
투자전문가 및 CISO 대상 대규모 투자․구매상담회 행사로 보안업계 활력 유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부가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를 대폭 개선하고 이를 계기로 경기권 전략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김진수, KISIA),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회장 이기주, 한국CISO협의회)와 함께 수도권 정보보호 핵심 허브인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시설 개선을 기념해 유관 협단체 간 업무협약과 보안기업 투자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기설 개선 주요 내용[출처: 과기정통부]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는 2017년 개소한 이래 보안스타트업 육성 및 수도권 보안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산업계 수요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약 1년 간 기업 정보보호 통합지원 및 체험시설, 입주·교육시설 등을 아래와 같이 대폭 개선했다.
아울러, 이번 판교 클러스터 재개소를 계기로 KISA, KISIA, 한국CISO협의회,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정보보호 유관기관 및 협‧단체가 모여 MOU를 통해 경기권 전략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클러스터 입주사를 비롯한 다수의 보안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투자전문가 및 CISO 대상 IR 피칭, 투자‧네트워킹 행사에 80여명이 참석하는 등 정보보호산업계의 성장과 투자확대도 함께 유도했다.
이번 MoU는 수도권 내 민간기업, 공공기관, 협·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 산업육성 정책(기업 육성, 테스트베드 지원, 인력양성 등) 마련과 보안위협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를 지원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기도 내 민간기업과 기관 등의 정보보호 협력을 맡는다.
또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CISO협의회,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보안선업계 협력 네트워크와 물리보안 산업계 가교 역할, 그리고 산업별(금융, 의료, 통신 등) 보안위협 공조 대응을 맡는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협력체계에서는 정보보호 전문기관, 지자체, 유관 협단체 등 수도권 전략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정보공유, 정책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수도권 핵심 IT 시스템과 공공서비스 인프라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지원, 보안기업 육성, 인재 교육 등을 위한 정책 공동기획과 이행 협력을 진행한다.
산업육성에서는 판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AI 등 신기술 스타트업 성장지원과 취약점 점검 테스트베드 제공, 그리고 실전형 훈련장을 활용한 인재 양성 등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보안확산에서는 수도권 기업·기관 등의 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과 취약점 점검 및 조치지원 등 정보보호 역량강화 등을 협력한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노후됐던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하고 최근 보안트렌드에 걸맞게 개선을 추진했다”며, “이번 재개소식에 많은 유관기관이 참여해 수도권 전략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등 큰 의미가 있었으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5극3특 지역별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