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사용 편리성에 이용자 증가
최근 시중은행 인터넷뱅킹 사고로 공인인증서를 둘러싼 안전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으로 이를 관리하는 서비스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현재 사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서비스는 휴대전화인증서, 일명 ‘유비키(Ubikey)’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우선 저장한 뒤 필요할 때마다 개인용 컴퓨터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비키 서비스의 장점은 일회용이라 안전성이 높다는 점. 또한 인터넷뱅킹의 인증창이나 신용카드 결제창에서 인증서 저장매체를 휴대폰으로 하면 손쉽게 은행업무나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유비키 서비스의 이용 고객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의 경우 2005년 말 3만명에 불과했던 서비스 이용자가 최근 100만명을 넘어섰다. KTF는 현재 21만6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
월정액 600(LG텔레콤)~900원(SKT·KTF)의 유비키 서비스는 국내 전 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쇼핑 등으로 그 적용범위가 더 넓어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는 이들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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