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참여 민관 협의체 출범 발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정부 대표단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5차 퀀텀개발그룹(QDG) 회의에 참석해 13개국과 안전한 양자 생태계 조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글로벌 핵심 기술의 표준화를 주도하고, 무역 원활화 및 투자 촉진을 기반으로 국가 경제 안보의 새로운 도약을 강력히 견인할 계획이다.

▲QDG 회의의 참석한 13개국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과기정통부]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대표단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5차 퀀텀개발그룹(QDG·Quantum Development Group) 회의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총 13개국이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양자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협력 가속화를 협의했다.
지난 2024년 7월 공식 출범한 QDG는 투자, 공급망, 산업전망, 기술보호 등 4개 분야의 실질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 협의체다. 우리나라는 투자 분야 공동 선도국으로서 민간 투자 촉진과 퀀텀 투자 여건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다자간 공조는 단순한 연구개발 연대를 넘어, 첨단 기술의 무기화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투명한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글로벌 경제 안보의 질서를 주도적으로 재편하려는 노력이다.
패트릭 밸런스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차관 개회로 시작된 이번 회의에서는 안보, 투자, 표준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적 투자 환경 조성과 산업화 촉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우리 정부 대표단은 삼성전자, LG전자, SKT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양자기술 협의체 출범 계획과 퀀텀 클러스터 조성 청사진을 글로벌 무대에 발표했다.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퀀텀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회원국간 퀀텀 관련 제품의 무역 원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QDG 회원국들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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