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ISP·AF 줌 모듈 탑재 ‘WDG-H4003L’, 글로벌 바이어 집중 조명
방산·드론·민수 3대 분야 공동 개발·영업 본격화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원우이엔지(대표이사 서병일)가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인 미국 ‘ISC WEST 2026’에서 코스닥 상장사 엣지파운드리(대표이사 남용현·박찬영)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한 드론 페이로드 카메라 ‘WDG-H4003L’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드론 페이로드 카메라 ‘WDG-H4003L’ [출처: 원우이엔지]
원우이엔지는 이번 ISC WEST 2026 전시 현장에서 AF 자동초점 줌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미국 보안산업협회(SIA)의 인증 강화 등 전 세계적으로 보안 규제가 대폭 높아진 상황에서 설계부터 양산까지 100% 국내에서 수행되는 원우이엔지의 영상 솔루션은 보안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WDG-H4003L 사양 [출처: 원우이엔지]
이번 전시의 핵심 전시품인 ‘2MP 40배 페이로드 카메라’(WDG-H4003L)는 원우이엔지의 40배 광학 줌 EO 카메라 기술에 엣지파운드리의 국산 비냉각식 IR 모듈 ‘ThermoK’(QVGA급)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멀티센서 시스템이다. 제품의 설계와 영상처리 핵심 알고리즘은 원우이엔지가 주도했다.
초경량 설계임에도 고가 대형 기체에 필적하는 40배 광학 줌 성능을 확보해 정찰·점검 업무의 기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기존 냉각식 열화상의 한계인 고가·대형화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대응 설계까지 갖춤으로써 방산·드론·산업 보안 분야 전반에서 수요가 기대된다.
아울러 원우이엔지와 엣지파운드리는 폭발적인 글로벌 시장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ISC WEST 전시 현장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 원우이엔지의 실시간 영상신호처리 및 카메라 모듈 노하우와 엣지파운드리의 열영상 센서·모듈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방산, 드론, 민수 분야를 통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NDA를 포함한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영업을 본격화한다. 원우이엔지가 보유한 PTZ 카메라, 방폭 카메라, EO 짐벌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결합해 더욱 광범위한 솔루션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선다.
탈중국·국산화 수요가 집중되는 미국, 유럽, 중동 시장을 우선 타겟으로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공급망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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